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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매도리란 말을 아십니까?
등록일
2015-10-07
작성자
손정미
조회수
1613

 앵매도리櫻梅桃李란,

벚꽃은 벚꽃답게, 매화는 매화답게,

복숭아꽃은 복숭아꽃답게, 자두꽃은 자두꽃답게 핀다는 것인데,

꽃이 저마다의 개성이 있듯

자기답게 꽃을 피운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각자 다른 꽃들이 모여 삶을 조화롭고 아름답게 만듭니다.


세무회계학우여러분,

지금쯤 1학년은 대학생활이 이런거구나!라는 걸 느낄 시기, 2학년은 대학생활을 마무리 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어느저자의 책속에

사진은 이 순간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인생에 대한 사랑이

사진가를 움직이게 한다.

순간의 생명에는 영원이 응축되어 있으며,  순간속에 그 사람의 인간성을 비롯해

과거와 미래,  인생드라마 등 실상이 선명하게 배어난다.는 글이 기억납니다.

2015 남은 시간동안에  내가 드라마작가가 되어 나답게, 나다운  드라마를 만들어가는 모습 기대해봅니다.